[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28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2000원(0.79%) 오른 15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0.23%)와 현대모비스(0.65%), 기아차(0.90%) 등 자동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크소(0.14%), 한국전력(1.69%), 삼성생명(1.46%), 신한지주(1.54%), LG화학(0.68%), SK하이닉스(1.52%), SK이노베이션(1.42%), 현대중공업(1.17%), KB금융(0.26%) 등도 1% 내외의 오름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이 "실업률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가부양도 가능하다"며 또다시 양적완화(QE)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다 주택 지표도 개선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2007년 10월 이후 5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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