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가겠다"
전북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여성문화관 회의실에서 최영만부시장을 비롯내빈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 취임식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임기가 끝난 김명자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순자 전국주부교실정읍시지회장에 대해 시장 공로패가 전달됐다.이날 신임여성단체협의회에 취임한 김영숙회장은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소홀하지 않는 자세로 하나하나 일구어 나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정읍시의 대표단체로 만들어 우리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영만 부시장은 “그간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2년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명자 전 회장의 높은 업적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신임 김영숙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여성복지증진은 물론 정읍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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