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우리은행 신용카드부문 분할이 최종 확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 및 (가칭)우리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를 각각 인·허가했다.금융위는 지난달 16일 우리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 등에 대해 예비 인·허가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분할된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가칭)우리카드로 신설할 예정이다.금융위는 분할 결정과 함께 우리은행의 신용카드업 겸영 인가 및 영위 허가를 분할등기일부로 취소했다.한편 금융위는 이번 회의에서 (가칭)JB금융지주 설립을 예비인가한데 이어 대신자산운용의 한국창의투자자문 합병도 인가했다.JB금융지주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JB우리캐피탈을 손자회사로 지배하게 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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