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영유아 영양보충 식품 지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평가에서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영양플러스 사업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유아 및 임신 수유부를 위한 식생활지침 교육 및 영양상담을 실시했다.영양플러스 사업이란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구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위험 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인 대상이 발생한 경우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고흥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대상자 각 가정에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대상자 본인이 부담하게 되어 있는 식품비 일부에 대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모든 대상자가 식품 패키지를 전액 무료로 제공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영유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평생 건강의 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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