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떡국 봉사활동 펼쳐"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서풍자)는 회원 30명이 21일 설 명절을 맞아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마을”을 방문하여 떡쌀 20㎏과 간식을 활용하여 장애우 50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15개 조직 4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자연정화 빈농약병 수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각종 교육을 통해 농촌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고 여성농업인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서풍자 회장은 “우리가 조그마한 정성으로 끓인 떡국을 장애우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도 얻고 훈훈한 정도 나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년차로 회원들이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수거한 빈 농약병을 판매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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