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참여식 교육 통한 강한 농업 실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강소농 신청 농가 대상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실시"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13년도 강소농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에 대한 환경대응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북대 이승형 교수와 강소농 경영혁신자문위원 송영호 강사를 초청, 특강을 통해 경영개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강소농 성장 방법으로는 목표의식 강화, 계획 설정, 실행의지 고취 등 경영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농산물 품질고급화, 고객관리, 가치향상, 역량개발 등 10%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화교육 형태로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점검, 현장점검을 통한 성과분석과 이를 통한 문제점을 개선·보완을 통해 매달 1회 후속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과 연결시키기 위해 자기경영 실천계획서, 실행보고서, 성과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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