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담양 대나무의 천년 역사를 담을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작지만 강한 친환경 국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 모아줄 것”전남 담양군이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담양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 최형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의 각종 규정과 2013년도 주요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차질 없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행사 준비는 물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추진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조직위원회 이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될 박람회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홍보위원 등을 위촉해 홍보와 모객활동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형식 이사장은 “담양 대나무의 천년 역사를 담을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과 대나무 건축물 도입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작지만 강한 친환경 국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판식을 갖고 오는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50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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