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 산하 각 기관 함께 모여 주민 궁금증 해결한다”" 18일 오산면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추진 "
허남석 곡성군수는 18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및 각 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br />
전남 곡성군은 18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및 각 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 금년도 운영계획 설명에 이어 경찰서, 교육지원청, 농협군지부, 소방서, 축협, 산림조합도 기관별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져 소통영역 확대에 노력한 점이 눈길의 끌었다.이어 열린 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오산면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옥과천정비사업 및 심청효행길과 심청효테마파크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또한 전자도면 열람 시스템 설치, 옥과IC입구 오산교차로 신호 체계변경 등 제안사항도 현지에서 바로 접수됐다. 김상원 행정과 행정팀장은 “기존의 딱딱했던 관행과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물없이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자율 참여토록 안내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등 진정한 소통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은 27일까지 추진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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