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김지민·양상국이 모여 한 잔한 이유는?

▲롯데주류 청하 광고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주류는 개그맨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을 앞세운 2013년 청하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저도주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올해 청하의 새 광고는 '20대 좋은 술자리로 시작하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신입생 환영회에서 독한 술을 권하는 나쁜 선배 때문에 곤란한 신입생에게 또 다른 선배가 깔끔한 '청하'를 청하며 좋은 술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롯데주류는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 등 개콘 멤버들을 내세워 독한 술을 강요하는 불편한 술자리가 아닌 부드럽고 깔끔한 술 청하로 좋은 음주문화를 만들자고 제안한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청하는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모두가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술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한 저도주의 대표 브랜드"라며 "올해도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하'와 함께하는 건전한 음주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주류는 청하의 새 광고를 SNS, 포털사이트, 지상파TV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전개하며 저도주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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