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안태식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박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사외이사 자리에 오른 박준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법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사외이사직을 유지하게 된 안태식 교수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회계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회계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파주 P9 공장에 7063억원 규모의 8세대 WRGB OLED TV 신규라인 M2 투자를 결정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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