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8일 현대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상구 연구원은 "코웨이의 기업가치는 ▲렌탈 및 멤버쉽 요금 인상 가능성 ▲저수익사업 매각 ▲매트리스사업 안정화 등"이라며 "신 경영진의 수익성 및 현금흐름 중시 전략을 감안해 목표가를 조정한다"고 말했다.그는 "동사는 매년 당기순이익(특별손익 제외)의 40%를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2013년에는 2012년말 일시적으로 조정됐던 배당기산일(3월말)과 12월말 정상적인 배당을 감안할 때 2013년 배당수익률은 최소 4% 이상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15.3%로 2012년 일회성 비용 제외 시 14.1% 대비 1.2%포인트 개선이 예상된다"며 "코웨이 경영진도 2013년 가이던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9000억원(6.3%yoy), 291억원(28%yoy, 영업이익률 15.2%)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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