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개선한 제품 출시하며 기존 모델 가격 낮춰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은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속도가 빨라진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13인치 모델은 저장용량 128기가바이트(GB) 기준으로 189만원으로 가격을 낮춘다. 2.6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저장용량 256GB를 탑재한 새로운 모델은 219만원에 판매한다.15인치 모델은 2.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최상급 15인치 노트북 모델에는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6GB 메모리를 적용했다. 애플은 또한 256GB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한 13인치 맥북 에어도 179만원으로 인하한다.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에어 모델은 이날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나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세한 가격이나 제품 사양, 주문형 옵션,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도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macbook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출시된 노트북 중 해상도가 가장 뛰어나다. 기존 노트북의 하드 드라이브와 비교해 4배 빨라진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해 더욱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반응 속도, 최대 30일에 이르는 대기시간을 제공한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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