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로맨틱한 선물을 준비했다.기아차는 2월 한 달 동안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을 출고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지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주는 ‘스포티지Rㆍ쏘렌토R 프러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당 고객이 입력한 지인의 휴대폰 번호로 기아차가 모바일 초콜릿 교환권과 메시지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초콜릿 교환권과 메시지는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지인에게 전송되며 모바일 교환권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초콜릿으로 교환이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등록 완료 후 이날부터 3월1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kia.com)에서 고객 성명과 차량 계약번호를 입력한 뒤 초콜릿을 전달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하거나 #00009번으로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며 계약번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로맨틱하고 달콤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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