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금투협)은 국내 증권사의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담당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과정은 서울대 법학대학원과 연계해 진행되며 매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내부통제를 주제로 번갈아 개설된다. 올해는 증권사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금융위, 금감원 및 미국 금융 및 증권산업 규제기구(FINRA)의 준법감시 강사, 서울대 법대 교수, 변호사, 협회와 거래소의 자율규제기관 실무자 등이 참여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준법감시 실무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증권사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자본시장의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고, 교육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5월30일까지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준법감시인, 준법감시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 자율규제기관 종사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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