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스코텍이 백혈병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특허 취득 소식에 가격상승폭까지 상승했다.1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날보다 250원(14.88%) 오른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스코텍은 미국법인 제노스코 산하 보스톤 연구소와 공동으로 키나아제 억제제에 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번 발명은 단백질 키나아제 억제제 화합물을 합성·투여하기 위한 방법과 약제학적 제형에 관한 것이다. 이 화합물 유도체들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관절염, 알러지, 파킨스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 약리활성을 나타냈고 세포수준 및 동물실험에서 세포사멸 효능·선택성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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