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총 976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3종목을 발행해 오는 14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지수형 20종목과 종목형 63종목으로 발행예정종목은 LG디스플레이,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차 등이다.동부증권은 이번 발행으로 LG화학, 신한지주, 우리금융과 같은 화학, 금융주까지 발행해 기초자산과 행사가의 폭을 기존보다 대폭 넓혔다.또한,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도 20종목 발행해 총 83종목을 상장하며 동부증권은 이번 신규 상장으로 총 192종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4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문의: 1588-4200)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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