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현대증권 제공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13일부터 신규고객이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연 4% 금리를 지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판매한다.환매조건부채권(Repurchase Agreements)은 현대증권이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를 보태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현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이다.특히 이번 특판 RP는 금융채 등 우량 채권으로 상품을 구성, 안정성을 높였다.1인당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억원이하이며, 연 4%의 금리를 지급받는 약정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중도환매 시 기간별 금리 별도 적용한다.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저금리로 인해 재테크에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특판상품을 마련했다"며 "금리 상품 외에도 가능한 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투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총 1000억원 한도로 매주 200억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및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고객만족센터(1588-6611)에서도 문의 가능하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