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패션그룹형지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궁극적으로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판단 하에 신입 공채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채용에서 형지는 지난 30년간 업계를 이끌어온 프론티어 정신을 살리고 새로운 30년 역사에 함께 도전해 나갈 인재를 뽑는다. 공채 모집부문은 영업, 마케팅, 상품기획(MD), 구매, 관리, 물류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자세한 채용공고는 패션그룹형지 홈페이지(www.hyungji.co.kr)또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www.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과 남성복, 아웃도어 등 12개 브랜드를 전개중이다. 창업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남성복 전문기업 ㈜우성I&C를 인수해 남성복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최근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를 론칭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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