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리그 출범, 수원FC-부천FC1995 개막전 격돌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공식 출범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2부 리그) 개막전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8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시즌 K리그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수원FC-부천FC1995, 광주FC-상주상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각 팀당 35경기씩 총 140경기가 열리며 홈경기는 팀당 17~18경기씩 소화한다. K리그 1위 팀은 12월 처음 시도되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상위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할 수 있다. 12월 4일과 7일, K리그 클래식 12위 팀을 상대로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경기를 치른다. 한편 연맹은 오는 12일 2013시즌 K리그의 경기 시간과 장소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을 12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주간경기는 오후 2시 또는 오후 4시, 야간 경기는 오후 7~8시로 편성되며 주말(토·일), 공휴일을 비롯해 월요일에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흥순 기자 spor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