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부안 마실길 거니세요”

[아시아경제 김재길]부안군, ‘조개피 패총길’ 추억쌓기 추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조성된 부안마실길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부안군은 바람, 파도소리, 갈매기의 향연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부안마실길’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했다.부안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걷기마니아들이 찾고 있는 제1코스 조개미 패총길이 설을 맞아 새로운 다짐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권했다.이 코스에는 사랑의 낙조공원이 조성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사색하기에 그만이다. 또 사망마을 전망대와 해안 자연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데크시설을 지나며 변산해수욕장에서 고사포해수욕장 구간을 걷다보면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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