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여수농협(조합장 배상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쌀’ 150포(20Kg)를 여수시에 전달했다.이번에 기증한 ‘사랑나눔 쌀’은 농협에서 지역사랑예금 이자를 적립한 농촌사랑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여수농협은 매년 지역사랑기금을 적립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다.배상현 조합장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농협은 지난 2010년에 9억원의 기금을 조성, 여수농협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1명에게 총8,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농업인조합원의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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