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연기파 배우 김규리와 조동혁이 7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가수 이정봉을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발매되는 이정봉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러브 샤랄랄라'의 뮤직비디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서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사람은 지금은 볼 수 없는 아련한 옛 사랑의 기억을 내면 연기로 표현해 냈다. 김규리, 조동혁은 비록 이정봉과는 직접적인 친분은 없지만 서로 팬임을 자청하며 흔쾌히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는 항상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러브 샤랄랄라'는 이정봉 특유의 애수 깊은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정봉이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러브 샤랄랄라'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정오 음원 공개와 함께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오픈 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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