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광주전남본부 “자산 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에 역량 결집 ”

[아시아경제 정선규 ]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진승현·사진)는 올해 신협 자산의 건전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신협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광주광역시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3년 광주전남지역본부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이에 따라 신협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핵심 사업 목표를 ‘신협의 수익구조 다변화 및 건전경영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로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 역량을 ‘큰 신협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신협’에 초점을 맞춰 성장 중심의 광주·전남 지역내 신협의 여수신 정책을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전환하도록 지도 업무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또 영세상공인과 저신용 근로자 등을 위한 ‘햇살론’을 비롯한 서민지원대출을 지속적으로 취급해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지역과 상생(相生)하는 신협을 구현하기 위해 ‘1조합 1 사회공헌 활동’과 ‘지자체와 연계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나눔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기로 했다.한편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1년 11월말 대비 지난해 11월말 총자산은 7200여억원(13.13%), 수신(예금)은 6700여억원(13.55%), 요구불예금은 580여억원(15.98%)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2012년도 신협중앙회 10개 지역본부 성과관리 평가에서 11월 말 현재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정선규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