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애플 소송의 예비판정 결과를 재심사하기로 한 데 대해 삼성전자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24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ITC의 예비판정 재심사 결정을 환영한다"며 "최종판정에서는 당사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삼성전자가 애플 특허 4건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지난해 10월 예비판정 결과를 재심사하기로 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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