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윤, 극과 극 파격 커플 화보 공개...소년 vs 소녀 변신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 전지윤이 결성한 유닛그룹 투윤(2YOON)의 파격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투윤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시 2월호를 통해 각각 걸리시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는 ‘극과극 화보’를 연출했다.특히 공개된 화보 속 소년, 소녀로 변신해 파격적인 커플로 빙의해 눈길을 끈다. 허가윤은 북유럽의 여자 밀랍 인형 같은 로맨틱한 스타일링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반해 남자 인형으로 변신, 보이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톡톡 튀는 재치 넘치는 룩을 선보인 전지윤의 모습이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앞서 허가윤은 지난 해부터 쎄씨를 통해서 직접 화보 콘셉트를 기획, 스타일링에 적극 참여하며 스타일 에디터로서 잠재된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허가윤은 이번 투윤의 유닛활동에서도 컨트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비주얼 디렉팅을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서부의 농장에 사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걸리시-보이시 ‘팜웨어’로 주목을 받았다.한편 투윤은 케이팝 최초로 시도되는 컨트리 뮤직인 ‘24/7’로 인기몰이 중이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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