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94건(4,196억원) 발굴" 전남 여수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이호경 부시장 주재로 ‘2014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2014년도에 건의할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94건(4,196억원)이 거론됐다. 이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2014년도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신북항 건설사업(100억)과 ▲소호지구 마리나항만 조성사업(60억) ▲만흥지구 연안 정비사업(100억) ▲한려대교 가설공사(100억)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사업(1,300억)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가설사업(364억) ▲동도~서도간 연도교 가설공사(121억) ▲국가산단 진입도로 유지관리비 지원(50억원) ▲진남수영장 건립사업(30억원) ▲금오도 비렁길 야영쉼터 조성사업(9억) ▲바다숲 체험센터 건립사업(30억)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10억)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사업들은 박람회 이후 우리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각종 SOC사업과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 건설에 필요한 사업들이다”며 “이들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남도 와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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