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민생 및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새 정부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분과위원회별로 현장방문에 나선다.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첫 일정은 24일 외교국방통일분과위의 경기도 연천 소재 전방 군부대 방문이다. GOP 경계작전부대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운영 실태를 확인하려는 목적이다.정무분과위는 다음날인 25일 광주 소재 감사원 지역민원센터를 찾고 27일에는 청년특위가 국회 세미나실에서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단 및 NGO 대표, 청년 100여명과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세대별 소통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성문화분과위는 29일 서울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키로 했다.고용복지위는 30일 서울북부고용센터와 노원 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취업알선 등 서비스 시행 현황 등을 검토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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