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해양부는 오는 21일 서울 한국선주협회에서 지방자치단체,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선사, 안전관리대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해사안전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세계를 주도하는 선진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해사안전 정책의 비전과 ▲해사안전관리 체계 구축 ▲글로벌리딩 新해사산업육성 ▲첨단 해양교통 기반시설 확충 ▲국익창출을 위한 해사외교 구현 ▲국민 안전제도 수립 등 5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이날 건의된 내용들 가운데 타당성 검토 후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정책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과 12월에 각각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거치는 등 피드백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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