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DLS·ELS 3종 모집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금·은·브렌트유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과 주가지수연계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하나대투증권 612회 DLS는 런던 금시장협회의 금·은 가격과 브렌트유 최근 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가입 시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가입금액의 0.917%(연11.0%)의 월수익이 지급된다.상품 발행 6개월 이후 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총 5차례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4차), 80%(5차) 이상인 경우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만기일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일 때 원금이 지급되며, 5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월지급식 금융상품으로 월 분배금을 최대 연6.5%의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로 제공하는 하나대투증권 '더블 찬스' 서비스를 신청하면 더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하나대투증권 ELS 3384회는 KOSPI 200 + S&P 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 때 두 기초 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총 21.6%(연 7.2%)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총 5차례의 조기상환 때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7.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아울러 KOSPI200 +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 ELS 3385회'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로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가입금액의 총 21.06%(연 7.02%)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DLS·ELS 모집은 총 300억원 규모로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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