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도 반한 '레몬디톡스'가 뭐길래

대상웰라이프의 '레디톡'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몬디톡스 후기를 남긴 이후, 지난해 열풍이었던 레몬디톡스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방법은 이효리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등 헐리우드의 스타들도 종종 시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몬디톡스는 레몬 원액과 메이플시럽, 고춧가루 또는 캡사이신 등으로 만든 음료를 식사대신 마셔, 신체를 정화시키는 디톡스 요법이다. 신체에 독소를 빼주면서 피부 상태가 개선되고, 자연스레 체중 감량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레몬디톡스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3∼7일 정도 기간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다른 음식은 일체 먹지 않는다. 대신 물과 허브차 등을 수시로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고, 소량의 천일염을 섭취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몬디톡스를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형태와 용법이 다양해 소비자의 상황과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레디톡'은 페트병에 담긴 음료 형태로 하루 한 병을 물에 희석해 식사 대신 마시면 된다. 여러 가지 재료를 구입하고 배합할 필요가 없으며 맛도 좋아 인기다. 또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더베이글의 '레몬클렌즈 오리지날 디톡스'는 분말 형태로 찬물에 녹여 마시면 된다. 휴대가 간편해 이동이 잦을 때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는 레몬즙과 메이플시럽, 카옌페퍼 등 레몬디톡스 레시피 재료를 패키지로 묶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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