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실적 우려감에 하락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효성이 4분기 실적 우려감에 하락세다. 11일 오전9시21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2100원, 3.00% 내린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효성에 대해 예상보다 수익성 회복이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를 30% 가량 하회한 76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환율이나 기타 파생상품 이익이 영업이익에서 제외되는 효과가 발생한데다 타이어코드 수요 부진, 환율의 하락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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