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독일 등 유럽에서 출시...국내에는 출시 안돼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2 플러스'를 공개했다.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갤럭시S2 플러스를 출시한다.갤럭시S2 플러스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OS) 기반으로 4.3인치 WVGA(480X800)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 165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 등을 지원한다.갤럭시S2 플러스는 갤럭시S3 미니와 함께 유럽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갤럭시S3 미니는 젤리빈 OS 기반으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500만화소 카메라, 근거리무선통신(NFC),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한다.갤럭시S2 플러스와 갤럭시S3 미니는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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