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채권 전문가 10명 중 9명은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전문가 128명에게 조사한 결과, 89.8%가 "한국은행이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됐고 주요 선진국의 경기 지표도 상승 추세라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1일 정기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2.75%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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