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왼쪽)이 도봉구 친절공무원들에 대해시상했다.
구는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14개 동주민센터 등 28개 부서 순회 친절교육을 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 본인이 전화응대하는 통화음성을 사후 직접 청취해 전화민원 응대시 잘한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스스로 확인하고 학습,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민에게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해 온 도봉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주관 전화민원 응대 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친절도 평가를 확대 실시하여 방문민원 응대 분야도 으뜸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소한 것 같아도 작고 세심한 배려가 구민을 감동시킨다는 마인드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