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홍콩 유아용품박람회 참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리 밀폐용기 전문업체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YumYum)'을 10일까지 '홍콩유아용품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에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홍콩유아용품박람회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유아관련 대표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약 18개국에서 377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광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해 말 국내 출시한 이유식기를 비롯, 유리젖병, 유리 소재의 분유용기 등 다양한 친환경 유아용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삼광유리 관계자는 "얌얌은 이번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된다"며 "앞으로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리 소재의 다양한 유아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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