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 배우 염정아가 두 번째 특별한 인연을 맺은 '수영 말아톤' 김진호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염정아는 7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에서 지적 장애 수영선수 김진호에게 "사랑하는 진호♡♡ 지금처럼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게"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대본을 전달했다.염정아는 "이번 내레이션을 계기로 진호군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뻤다. 그의 성장 스토리를 전할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처음 봤을 때도 그랬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진호군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 분들도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아닌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진호의 감동 스토리가 전달될 예정. 염정아는 김진호와 지난 2005년 '진호야 사랑해'로 첫 인연을 맺은 후 약 8년 만에 다시 만났다.한편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진호 사장님 되다' 편은 7일과 14일 오후 6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전파를 탄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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