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외국계 '팔자'세를 앞세워 3거래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7000원(1.11%) 내린 15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순매도 상위창구에는 맥쿼리,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몰려있다. 현재 외국계 순매도 합은 4636주.시장 전문가들은 새해 들어 사상 최고가를 재경신하는 등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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