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방형봉 KGC인삼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차별화, 고효율, 미래준비, 역량집중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자가수요 소비층을 겨냥한 효능소구형 제품을 개발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차별화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고효율의 사업구조개선을 위해 최적달성을 목표로 한 공급망관리(SCM) 등 프로세스 혁신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방 사장은 "미래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분야의 임상연구 강화 및 제조시설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신사업 개척에 노력을 가하겠다"고 피력했다.아울러 전사 역량 집중을 통한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KGC인삼공사의 주력인 홍삼 사업부문에 더욱 자원을 집중하는 한편 제한된 자원의 효율성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