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12년도 지역교육청 교육성과 평가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 장성교육지원청이 각각 1위를 차지해 1500만 원의 성과금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또 광양시교육지원청과 함평·신안·영광·담양교육지원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남교육청은 도내 22개 지역청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교육정보 공시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자료 평가체제를 도입해 평가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윤남순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제9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근거해 지역교육청의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향후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교육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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