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연말 극장가 흥행 키워드 '멜로'로 정립 중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가 연말 극장가 흥행 키워드를 멜로로 정리 중이다.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반창꼬’는 29일 하루동안 전국 427개 스크린에서 14만 3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5만 4420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평일 10만 명, 주말(금 토 일)45만 명 수준의 관객 동원력을 보이는 ‘반창꼬’는 31일 150만 돌파를 이뤄내며 올해를 마감할 전망이다.‘반창꼬’는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분)과 상처를 치유하는 의사 미수(한효주 분)가 서로 만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한편 ‘타워’는 같은 기간 33만 67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34만 51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레미제라블’은 29만 47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66만 956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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