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산타로 변신한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4일 독산동 소재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직원봉사활동으로 ‘1일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1일 산타’는 지역아동센터 18명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이 적힌 소망쪽지를 받아 취합한 후 직원 18명이 1대1로 직접 희망 선물을 구매,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흰 수염과 함께 푸근한 산타 복장을 입고 나타나 아이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나씩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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