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美 올해 최고의 광고 선정···애플 광고는 혹평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 3 광고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광고로 꼽혔다. 애플의 지니어스 바 광고는 최악의 광고로 선정됐다.2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광고와 최악의 광고를 각각 5편씩 선정했다.최고의 광고로 선정된 갤럭시S 3 광고는 애플스토어로 연상되는 가게 앞에 아이폰을 사려고 길게 줄지어 선 사람들이 갤럭시S 3에 감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반면 애플의 지니어스 바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긍정적인 의견의 3배를 넘는 등 혹평을 받으면서 최악의 광고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노키아의 루미아 920 광고도 거짓말로 구설수에 오르며 최악의 광고로 선정됐다. 노키아는 루미아 920으로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지만 캠코더로 촬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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