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25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밥 대신 모닝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면?'2012년. 어느덧 밥보다도 커피를 더 많이 즐기게 된 시대가 왔다. 이러한 커피 시장에 스틱원두 제품으로 그것도 커피전문점에서 내놓은 제품이 있다. 바로 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 커피 '비니스트25'.비니스트25는 지난 8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된 스틱원두 제품으로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1차 판매량이 완판(완전판매)됐으며 최근 2차 판매량이 들어왔다. 덕분에 이디야커피도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비니스트25는 이디야커피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커피연구소장이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스틱원두 제품과 커피전문점의 스틱원두 제품을 하루에 몇 잔씩 마시고 원두 가루를 분석해 가면서 1년간의 노력 끝에 만들었다.비니스트25는 영어로 하면 'BEAN1ST 25'로 최고 원두전문가의 손을 거친 최상의 원두라는 뜻의 Bean과 처음이라는 의미의 1ST, 그리고 위도 25˚의 커피벨트에서 재배된 최상급 원두로만 만든 커피를 사용했다는 의미와 함께 국내 커피전문점에서의 첫 출시라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합리적인 가격, 신선한 커피의 대명사인 이디야커피는 해외에 로열티를 내지 않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탁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최고급 100% 아라비카를 사용하고 로스팅 후 30일 내 판매를 원칙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두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커피 맛을 선도해 가고 있다.비니스트25는 합리적이면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디야커피를 소비자들이 집 혹은 회사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 차별화된 맛과 원두커피의 깊은 향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오리지널과 마일드 2종으로 구성됐다.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스모키한 향,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아메리카노 마일드와 오리지널 제품은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고 오리지널은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마일드 제품은 에콰도르 아라비카 원두에 이디야 원두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오리지널 제품은 진한 보디감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렌딩해 다크 초콜릿 맛과 캐러멜 향이 난다. 마일드 제품은 은은하고 달콤한 풍미에 에콰도르 최상급 커피와 독특한 숯불 로스팅을 통해 그윽한 향과 달콤한 맛이 나서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성중헌 이디야커피 마케팅 팀장은 “파란색으로 대표되는 이디야커피는 최상의 커피를 합리적이고 이상적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첫 출시되는 스틱원두 제품으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최상의 맛과 합리적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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