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1000원(0.75%) 오른 14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6000원(0.41%) 오른 148만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을 기대하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인 모건스탠리가 매수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신증권 강정원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초 갤럭시S4 출시가 예정돼 있는 데다 반도체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면서 상반기 이익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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