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에일리가 겨울을 녹이는 따스한 감성을 선사했다.에일리는 22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중심' 크리스마스 특별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마이 그로운 업 크리스마스 리스트(My grown up Christmas List)'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마이 그로운 업 크리스마스 리스트'는 Kelly Clarkson, Michael Buble, Charice Pempengco 등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리메이크 됐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크리스마스 송이다.전쟁과 괴로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한다는 크리스마스의 소원을 읊어나가는 가사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양요섭, 에일리, 케이윌, 씨스타 효린, B1A4, 김성규, 빅스타, 디유닛, 에이젝스, 백퍼센트, 달샤벳, 써니힐, 주니엘, 더씨야,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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