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지난 1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 준데 대해 경기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당선자가 밝혀온 것처럼 저희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이 마음 편히 일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다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야당과 지속적인 대화와 합의점 도출을 통해 갈등과 대립이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나아가 "저희 새누리당을 지지해주신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뿐만 아니라 야권 후보를 지지하신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경고와 질책 역시 가슴에 담고, 아픈 회초리로 여기며 자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경기도에서 총 50.4%의 득표율로 49.2%에 그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1.2%p 앞서면서 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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