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8개월만에 1만선 회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닛케이225 지수가 8개월여만에 1만선을 회복하고 있다.현지시간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가 전일 대비 126.45포인트(1.27%) 급등한 1만49.4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중의원 선거를 계기로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전날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합의 기대감으로 1% 넘게 오른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1만선 위에서 거래가 된 것은 지난 4월4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 1만선을 웃돈 것은 4월3일 1만50.39가 마지막이었다. 닛케이225 지수는 지난 6월4일 8238.96의 올해 연저점을 기록했고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