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신한은행과 50억 규모 자사주취득신탁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광유리는 신한은행과 내년 4월까지 맺었던 20억원, 내년 10월까지 맺었던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건은 신탁계약기간 중 해지하는 것으로 신탁에 의해 간접취득한 자기주식 3477주와 12만6238주는 지난 10월31일 장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탁계약으로 반환되는 금액은 내부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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