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도내 10개 중소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포티스(성남) ▲㈜테너지(수원) ▲(주)인포피아(안양) ▲㈜컴윈스(시흥) ▲(주)디지털이엠씨(용인) ▲(주)대진씨앤씨(파주) ▲아름다운환경건설(주)(성남) ▲㈜한울상사(광주) ▲㈜티더블유티(시흥) ▲㈜에이티바이오(포천) 등이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이들 10개 기업에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를 준다. 이들 10개 기업은 최근 1년 동안 1개 기업당 평균 20명, 총 200명을 고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일자리 우수기업에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 지원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 마케팅 및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각 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준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조례'를 제정, 일자리우수기업인증제의 제도적 장치와 고용환경개선 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일자리우수기업에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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