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우리은행과 석유전자상거래 활성화 협약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와 우리은행은 17일 오후 우리은행 본사에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석유전자상거래 참가자에 대해 구매자금 대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한국거래소는 금융혜택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이에 필요한 정보를 우리은행에 제공할 예정이다.또 양 기관은 석유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형 주유소의 자금부담이 줄어들어 저가의 전자상거래 석유제품을 원활히 공급받음으로써 유가인하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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